[앵커]<br />주말과 휴일 내내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.<br /><br />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정혜윤 기자!<br /><br />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졌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오전보다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그친 곳이 많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아직도 강원도 북부와 충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호우 경보가, 강원도 고성과 속초, 충청과 전북 익산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경기도와 전남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.<br /><br />장마전선이 약화하고 있지만, 장맛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짧은 시간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를 예보했는데요.<br /><br />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지방에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고, 서울 경기와 영서, 경남 남해안에도 30~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포천에는 221.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또 양구 197.5mm, 철원 180.5, 화천 167.5mm 등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20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081357114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